DB손해보험, 블랙박스 과실판정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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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블랙박스 과실판정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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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신보 권호 기자] 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블랙박스 과실판정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DB는 최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블랙박스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사고 관련 AI 자동 과실비율 판정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함께 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이후 오는 5월부터 스타트업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해 실제 PoC(Proof of Concept) 검증뿐만 아니라 향후 적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B는 사업기간 동안 ▲지원금 ▲기술 멘토링 ▲추후 공동사업화 추진 및 신사업 연계 ▲VC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유치 기회 제공 ▲DB 육성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 등 우수기업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DB는 자체적으로 ‘인슈어테크 육성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인슈어테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B 관계자는 “그동안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괄목할 만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호 기자 kwonho@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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