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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보다 넓은 ‘보장범위·보장횟수’ 4월이후 달라질 듯
발생빈도 높은 치액·제왕절개·요실금까지 반복 보장
질병 종수술비 ‘반값 혜택’도… 4월부터 소폭 줄어들 듯
발생빈도 높은 ‘부정맥’도 보장확대… 기타부정맥(I49) 1천만원 상향
1·2대 실손보험 보험료가 폭등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수술비담보(특약)’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손보사들이 손해율 관리를 위해 보장축소(면책조항)와 보장횟수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수술비보험의 장점인 반복 보장이 퇴색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종수술비담보에서 보장범위 넓고,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소문난 DB손보 마저 1~5종 질병수술비 담보의 ‘면책조항·보장횟수와 보험료’의 4월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경쟁사보다 넓은 ‘보장범위·보장횟수’ 4월이후 달라질 듯
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에서 보장하지 않는 발생빈도가 높은 치액, 제왕절개, 요실금까지 반복 보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1~5종 수술비 보장금액을 높였다. 1종 20만을 30만원으로, 3종을 200만에서 300만원 강화했다. 넓은 보장범위에 보장금액까지 높인 셈이다. 질병 ‘종수술비담보’는 주로 통합보험,자녀보험,간편보험에 탑재되어 판매중이다.
하지만 4월 이후 질병 종수술비에 대해 면책(보장제외)조항 삽입을 검토하고 있다. 타사처럼 치액, 제왕절개, 요실금 등 수술보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DB손보의 장점이던 횟수제한 없이 매회 보장하는 수술비 보장도 4월부터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사의 경우는 동일 질병으로 1년이내 2번이상 수술시 1회로 보장횟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 질병 종수술비 ‘반값 혜택’도… 4월부터 소폭 줄어들 듯
DB손보 1~5종 수술비 담보는 타사대비 보장범위가 넓고 보험료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DB손보 1~5종 수술비 보험료는 타사대비 50% 가까이 저렴하다. 실제로 DB손보가 판매하는 자녀보험 30세, 여자, 100세 만기 기준 1~5종 수술비 보험료를 살펴본결과 9329원으로 타사 1~5종 수술비 평균 보험료 17,758원 대비 48%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종 수술비의 보험료 차이가 타사대비 월등히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DB손보도 보험금 지급이 늘면서 4월 이후 1~5종 수술비 보험료를 소폭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 발생빈도 높은 ‘부정맥’ 보장확대… 기타부정맥(I49) 1천만원 상향
DB손보는 기타 심장부정맥(I49) 보장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1천만원으로 올렸다. 부정맥은 발생빈도가 높아 보험사에서 고액 보장을 꺼리는 질병 중 하나다.
기타 심장부정맥 질병코드인 I49에는 '상세불명의 심장부정맥'이 포함되는데, 고령자가 심장의 두근거림 등으로 병원만 가도 진단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경증 질환이다.
종합보험·자녀보험,유병자(315~·355) 간편보험가입시 탑재가능하며 60세까지 가입가능하다
출처 : 보험저널 http://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74